차근차근, 차곡차곡

  • 홈
  • 태그
  • 방명록

2025/04/03 1

우리 둘 밖에 없는데 왜 귓속말을 하는거야?

제법 의젓해진 어나에게. 안녕.오늘은 미세먼지가 나쁨이라 밖에서 나가 놀지 못했지? 학교에 올 때마다 미세먼지 신호등을 확인하고초록색이거나 파란색이면 교실에 들어설때부터 신나지 점심시간에 밖에서 나가서 놀아도 되냐고10번은 묻고 나서야 안심을 하는 너희들을 보면 목이 아파도웃게 돼.  오늘은 아침 맞이를 하는 선생님에게 다가와네가 물었지. "선생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게요?"-치킨? 피자? 선생님의 대답에 고개만 도리도리 젓던 네가 선생님에게 다가와귓속말로 속삭여주었어. "....육회..." -와! 육회를 좋아하는구나! 그런데 선생님은 궁금했어.우리 둘 밖에 없는데 왜 귓속말을 하는거야? 그리고는 사실 육회보다 삼겹살을 더 좋아한다고 이것도 귓속말로 전해주었지. 이런 순수한 너희들의 모습에 목이..

안녕? 선생님도 1학년은 처음이야. 2025.04.03
이전
1
다음
프로필사진

차근차근, 차곡차곡

차근히, 차곡하게

  • 분류 전체보기 (11)
    • 안녕? 선생님도 1학년은 처음이야. (11)

Tag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2025. 04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

개인정보

  • 티스토리 홈
  • 포럼
  • 로그인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