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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1

1학년은 1학년이구나

아픈 선생님을 걱정해준 어나에게 안녕 어나야.선생님은 몸이 많이 아팠어. 목이 아주 많이 붓고몸살도 있어서 병원을 두번이나 가고 수액도 맞았단다. 감기기운보다는목이 부어서 오는 염증때문인것 같았어. 아무래도 1학년 선생님이다보니 목을 아주 많이 쓰게 되는구나. 1학년인 너희들은 질문을 아주 많이 해. 이거 넣어요?물 마셔도 돼요?화장실 가도 돼요? 게다가 그림책도 매일 읽어주고노래도 매일 부르고 큰 소리로 과장하듯이 이야기하니까 선생님 목이 무리 했나봐. 너무 아팠어.  잘때 침을 삼키는것도 힘들어서 잠도 제대로 못 잤단다. 결국 마이크를 꺼내서 작은 목소리로 말했는데너희들이 많이 걱정해주었지? 물론 그 눈빛은 얼마 못 갔지.  집중을 잘 못하는 우리 1학년들을 위해 선생님이 목을 안 쓸래야 안 쓸수 없..

안녕? 선생님도 1학년은 처음이야.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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